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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조문대_청년독립회조직/창원만세사건(1942년)_대통령표창
작성자 창원초 등록일 2021.05.17

[일제강점기 창원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조문대는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고 일본의 황민화정책이 막바지에 이른 1942년 7월 20일 창원보통학교 졸업 후 동경에서 유학하고 있던 백정기와 함께 비밀결사인 청년독립회를 조직했다. 청년독립회는 일제의 신사참배에 반대하는 활동과 ‘조선독립만세’라는 벽보를 진해군항과 연결되는 창원역 지하로 교량 등에 붙인 창원만세사건을 주도했다. 조문대는 청년독립회의 이러한 항일운동에 참여하다가 일제에 검거되었다.

조문대는 검거 당시 상황을 “1944년 10월 말경 창원면 북동저수지 부근에서 헌병대에 잡혀가자 백정기 선배가 검사 앞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라고 했으나 손가락 고문, 거꾸로 매달기 등의 고문에 못 이겨 무의식중에 실토하고 말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 조문대는 이 사건으로 8개월간의 수감 생활을 하다 8·15광복으로 출옥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5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 『내 고장 전통』(마산시, 1982)
  • 『경남 신문』(1986. 3. 12)
  • 민족 정기 선양 센터(http://narasarang.mpva.go.kr)
  • 공훈 전자 사료관(http://e-gonghun.mpva.go.kr)


출처

제공처 정보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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