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창원초등학교

검색열기

학교소개

창원초를 빛낸 인물들

메인페이지 학교소개사이버역사관창원초를 빛낸 인물들

창원초를 빛낸 인물들

게시 설정 기간
창원초를 빛낸 인물들 상세 보기
제47회 정찬희_음악인
작성자 창원초 등록일 2021.05.17
제47회 정찬희_음악인  [1번째 이미지]

[지역사회 오페라의 산증인_경남오페라단장]



  경남지역 오페라의 산증인인 정찬희 경남오페라단 단장. 그가 오페라단을 처음 맡을 당시만 하더라도 공연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데다 지역에서 오페라에 대한 저변이 넓지 않아 오페라단이 오랜기간 존재할 것이란 생각을 한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폭넓은 인간관계와 지역에서 오페라 발전에 대한 강한 열정을 통해 매년 수억원이 드는 대작을 무대에 올리는 등 지역 오페라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정 단장이 아니면 경남오페라단이 지금과 같은 위치에 올라서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란 게 지역 음악계 안팎의 시각이다.

   정 단장은 2000년 경남오페라단 단장을 맡아 임의단체였던 오페라단을 사단법인하고 인프라 확충, 오페라 '논개' 창원·진주 초연, 기념백서 발간 등으로 경남지역 오페라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정 단장은 지난해 12월 향년 70세 일기로 별세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 오페라의 산증인인 정찬희 경남오페라단 단장이 고인이 되기 전 기부 의사를 밝혀 유가족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정 단장은 평소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며 생전 가족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 정 단장이 기부한 1억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참고기사

- 경남오페라단 20년간 맡은 정찬희 단장(경남신문_정민주 기자)

- "받은 사랑 돌려주고파"정찬희 경남오페라단장 1억 기부(연합뉴스_한지은 기자)


게시 설정 기간 ~ 기간 지우기
게시글 삭제사유